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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격리 ''7일 의무''서 ''5일 권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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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정부가 다음달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중대본은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격리 권고 전환에도 취약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격리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의원과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됩니다.

예외적으로 환자들이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선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이번 결정은 질병 위험도가 크게 하락했고, 높은 면역 수준과 의료대응 역량 등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국가의 비상사태 해제 추진과 3년 4개월 만에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를 발표한 WHO의 결정도 고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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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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