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르바이트 대학생 250명을 모집합니다.
공고일인 오늘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서울특별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선발된 학생은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 동안 서울시청과 사업소 등 67개 기관에서 1일 5시간 근무하며 만근 시 약 17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전체 모집인원 가운데 일반선발 175명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특별선발 75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를 비롯해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2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다산콜센터(120), 서울시 인력개발과(02-2133-5766)로 문의하면 됩니다.
최종 선발자 발표는 오는 23일 이후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를 통해 공직사회를 간접 경험하고 스스로 학비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학생들의 향후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