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발언)
- "수시 준비생, 정확한 지표 없이 접수해야 할 상황"
- "가르치는 입장에선 지금 상황 혼란스러워"
- "킬러 문제없어지는데 변별력은 준다? 어떻게 할 건가"
- "발표 시점, 공감 어려워... 3월 평가원 발표 때부터 했어야"
- "학원가 과장 허위 광고? 이참에 스크린 해볼 필요는 있어"
- "학원 시험도 아니고 국가시험인데... 학원 현장 멘붕"
- "EBS 연계는 50... 나머지 50은?"
- "국어영역, 6종 교과서 다 보란 건가"
- "학원 현장, 평온한 상태는 아냐…가이드 달라 말하기도 곤란"
- "전체적인 학생들로 봤을 땐 새로운 기회 될 수도"
요즘 수험생과 학부모들 뉴스 챙겨보는 게 필수 일과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올해 수능부터 킬러문항은 출제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킬러문항을 없애면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을까요. 지금 킬러문항을 잡다가 입시 혼란만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오늘부터 사교육비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들어갔는데요. 뜨겁게 달아오른 입시정책, 입시학원은 어떻게 보고 있을지 이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요즘 학부모님들 상담 요청 많이 받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 일주일 전쯤에 이게 발표가 돼서 사실은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밝혀지다 보니까 그런데 지금은 어느 정도는 안정을 취하고 있을 법도 한데 지금 상황은 앞으로 어떻게 바뀌느냐. 그리고 남은 기간 동안 뭘 해야 하느냐. 지금까지 해왔던 것이 어떻게 보면 헛된 노력이었느냐. 이런 부분들이 현재 공존하고 있는 상항이라고 볼 수 있고 학원에서도 교재를 얼마큼 다 바뀌어야 하느냐. 모의고사는 어떻게 바뀌느냐.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가르치는 공급자 입장으로 놓고 봤을 때 조금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 입시학원에 계시면서 처음 겪어보시는 거죠?
▶6월 평가모의고사가 수험생들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걸 가지고 6개 대학 원서를 결정해야 하는데 다음 주 결과가 나오더라도 출제 기조가 바뀌기 전의 결과이기 때문에 실제 이 점수가 본 수능에서 이어질 수 있을지. 6월 달 시험을 나름 잘 봤던 학생들이 사실은 조금 더 황당, 당혹스러울 수 있겠죠. 어쨌든 객관적인 재수생들이랑 겨뤄보는 마지막 결과를 보고 수시원서 9월 달에 해야 하는데 물론 9월 평가모의고사가 9월 달에 있지만 그 채점결과는 수시원서접수가 모두 종료되고 난 다음에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정확한 지표 없이 수시원서 접수를 해야 하는 상황일 수 있다고 표현을 그렇게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킬러문항 얘기 안 할 수 없습니다. 입시학원에 계셔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보셨을 것 같은데 윤석열 대통령이 3월부터 지시를 했는데 6모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입니다, 킬러문항 배제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저는 지금까지 보면서 지나치게 국어 이런 데서 정말 어려운 내용, 그런 부분들이 있었던 건 사실이고 지적도 꽤 여러 번 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실제 일반인들이 봤을 때 이런 과학기술지문을 도대체 이해할 수 있을까, 경제관련 지문 이해할 수 있을까. 이런 부분들이 겉으로 보면 바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사실은 어떻게 보면 조금 정교하게 들여다보면 이 문제에 있어서 과연 전국적인 학생들이 이 문제를 풀었을 때 정답률 몇 다. 수능이라는 게 변별력 확보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4 안에 들어온 1등급 학생들 중에서 1, 2, 3, 4 이렇게 다 또 자리매김을 해줘야 하는 겁니다. 그런 학생들이 최상위권 대학에 정시원서를 낼 수 있고 지금 의대열풍이 센데 그런 학생들은 실제 수능문제에서 전 문항에서 4개, 5개 틀리는 학생들인데 그런 학생들이 풀어봤을 때 정답률이 몇 였느냐. 킬러에 대한 정의, 규정 이게 딱 부러지게 문제를 보면 이 문제는 문제가 있다는 것들이 볼 수 있는데 또 통계적으로 보면 어떠했는지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죠. 그래서 혹시 다음 주에 그런 부분들이 공개가 예정이라고 하니까 그런 부분들도 동시에 보면 이런 부분들이 문제가 있었다. 통계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이렇다고 하면 조금 더 이런 부분의 문제는 빠지는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는 안심적인 측면이 될 수 있고 새로운 가이드가 될 수 있는 거죠.
▷지금 수능을 5개월 남겨두고 이런 절차가 진행되는 거에 대해서 별개의 문제입니다만 너무 혼선을 주는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봤을 때 아주 어려운 교육과정을 벗어나고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의 문제들이 빠진다는 거에 대해서는 사실 저는 평균적으로 공감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아예 처음부터 시작단계, 3월 달부터 평가원에서 출제기조를 발표를 할 때 한 목소리로 이런 부분들 이런 이유로 빠지기로 했다든지 또는 수능이 다 끝나고 난 다음에 하면 되는데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이런 부분들이 나올 줄 알고 열심히 했던 학생들도 있겠죠. 그런 부분에 대한 노력에 대해서는 허비한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 수 있고 또 바뀐다고 하니까 얼마큼 고난도 킬러문제가 없어지고 또 변별력은 기하겠다고 하니까 변별력은 어디서 발생할 수 있을 것인가. 사실은 불안하다고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이 불안한데 반대로 생각하면 어려운 부분이 빠지고 공통적으로 다 같이 똑같은 조건 아니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시기와 발표를 평가원에서 했던 게 있는데 또 다른 발표시점 이런 부분들은 조금은 공감하기가 불편할 수 있다는 생각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종로학원에서는 킬러문항 대비를 따로 하고 계십니까?
▶킬러문항이 국어에서는 45문제, 1교시죠. 1번부터 17번까지가 비문학이죠. 쟁점이 되는 부분이 주로 쟁점이 되는데 여기에서 과학기술지문, 경제, 철학 관련된 부분들의 문제들이 어렵게 출제되었으니까 지금까지. 그런 부분들에 대한 대비를 해주는 것이 상위권, 중상위권이 됐든 필요로 하는 부분들이 될 수밖에 없었던 거죠. 그런 문제들을 많이 만들어 줘야 하고 선생님들도 콘텐츠를 만들어서 학생들한테 해줘야 실제 수능에 나오니까. 학원 선발 시험이 아니라 국가에서 보는 시험에서 그런 문제가 나오니까 당연히 대비를 해줘야 하는 건데 그런 부분들이 바뀐다고 하는 거니까 지난주부터 여러 선생님들께서 대책을 하는 중인데 사실은 그렇게 평온한 상태는 아니다. 냉정하게 볼 수 있는 거죠. 학원 선생님들도 이런 부분들 가이드를 주셨으면 하는 부분들을 솔직히 말을 하고 싶지만 지금 다들 카르텔 형성이 돼 있다고 하니까 말하기도 곤란한 상황이기도 하고 이런 게 현장에서 봤을 때 느껴집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집중단속을 시작했습니다. 킬러문항 콘텐츠를 가지고 과장광고, 불법광고, 이런 과도하다 싶은 광고 사례를 보셨습니까?
▶고난도 문제, 고난도인데 초고난도 킬러문제, 다 쓰고 있는 용어들인데 어디까지 과장인지 판단하기는 어려운데 그런 것들이 불안 심리를 조장했던 거 아닌가. 저도 며칠 동안 제 스스로도 들여다보고 이런 것들 불안하게 하지 않았느냐. 이런 생각들도 되돌아봤는데 사실 불안하게 했던 것도 그런 관점에서 보면 그렇게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쨌든 고난도 문제는 나왔습니다. 킬러문제라는 부분들은 사교육에서만 만든 용어가 아니라 학교 선생님들도 그런 부분들은 납득을 할 것 같습니다. 수험생, 학부모들은 더더욱, 이런 부분들이 어렵기 때문에 이 부분들을 잘 대비를 하느냐 못하느냐가 수능에서 핵심적인 상위권에 국한된다고 하면 중요한 변별력이 될 수 있을 거고. 그런데 지금은 그런 문제가 빠지고 어떻게 보면 교육과정 내에서 교과서라는 표현도 함부로 하면 안 되는데 일반 국민들로 봤을 때 교과서에서 내용이 출제된다는 거에 대해서는 이견을 달 이유가 없죠. 학교 교과서 내에서 출제가 되고 거기에서 벗어난 것들은 빼라고 했는데 솔직히 고민스러운 게 국어가 교과서가 학교마다 다릅니다. 비문학 파트라고 하면 교과서가 6개 검정교과서, 국정교과서 하나가 있는 게 아니라는 거죠.
일반 국민들이 봤을 때 교과서가 있으니까 거기에서 내는 게 뭐가 문제냐고 할 수 있는데 교과서 문제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그 교과서가 우리 고등학교에서 채택이 안 되면 사실 낯선 지문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새롭게 가이드를 해야 하는 것인지. 그래서 일반적으로 이런 부분들을 정밀하게 보지 않으면 일반 국민들로 봤을 때 저건 당연히 교과서 안에 오니까 문제가 없는데 공급하는 학원의 입장에서도 고민스럽습니다. 6종 교과서를 다해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EBS가 교과서는 아닌 거죠. EBS에서 비중이 높아지는 건지 그러면 EBS는 체감 연계가 50를 연계시키라고 했는데 나머지 50 어디로 해야 하느냐. 물론 자기가 배우지 않은 교과서, 교육과정이라는 게 맞을 것 같은데 그런 비문학 파트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지금처럼 과도하게 꼬거나 과도한 지문의 대학수준에서 나올법한 이런 부분들을 빠진다고 하면 쉽게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분명한 건 본인이 스스로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의 지문이 그대로 나올 수 있는 부분은 구조적으로 아니라는 거죠. 다만 지문의 내용이 쉬워질 수 있겠다는 부분은 맞을 것 같고 다만 쉬워지면서 질문의 각도를 어떻게 할 건지 이런 부분은 지켜봐야 하고 다음 주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 사교육계에 대해서 정부가 얘기를 하면서 1타 강사들이 정조준 되고 있습니다. 준비된 음성 듣고 얘기 나누겠습니다.
‘불특정다수에서 피해를 주면서 그 피해를 바탕으로 해서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것은 초과이윤을 취하는 것은 이거는 범죄입니다.’
‘킬러문항을 없애겠다고 하니까 준킬러 문항이 나온다고 하거든요. 준킬러 문항 어떻게 해야 하냐. 학원가서 배워야 한다. 그게 다 학원전문가들이 나와서 하는 건데 그것이 여과 없이 방송에서 나오고 온라인에서도 보도되고 있거든요.’
▷고소득 1타 강사들에 대해서 사회악 범죄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일단 수입이 많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실 제가 쉽게 판단할 부분들은 아닌데 저분들도 정상적인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움직였을 가능성은 높다고 보고 실제 학원이 사교육이지만 사실 기업처럼 모든 게 공식화해야 하고 투명해져야 하고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들로 법리적 또는 이런 부분들은 제가 봤을 때 테두리 안에서 움직였을 가능성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고난도 문제가 사라지면 준킬러 문제가 중요하니까 또 학원에서 오라는 메시지라고, 사실은 학원에서 오는 거는 본인이 학교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이 된다고 하면 사실 굳이 학원에서 비싼 돈을 내면서 올 필요는 없겠죠. 그런데 어떤 거를 놓고 봤을 때 학원도 과장, 허위, 불안감 조성 자체는 문제점이 있었다고 하면 다시 되돌아보면서 이참에 스크린해볼 필요는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런데 학원 현장에서 있다 보면 학교 안에서도 준킬러가 중요하다는 부분은 선생님들도 얘기할 수 있지 않겠냐는 거. 수험생들도 이 문제가 잘 못 풀고 틀려서 내가 등급이 내려갔다든지 이것만 맞았으면 등급이 올라갔을 텐데 이런 부분들은 공감하는 내용이지 않겠냐는 생각은 듭니다. 그래서 물론 공교육과 사교육을 나눠서 사교육은 나쁜 것이라고 풀 수 있죠. 그런데 킬러문항이라는 부분들은 학원 선발 시험 문제가 아니죠. 국가에서 출제한 수능시험에서 출제가 된 거죠. 그러면 학원에서 이렇게 대비를 했는데 학교에서는 킬러문항을 지금까지 어떻게 대비를 했느냐. 학원에서는 준킬러 문항이 중요해진다고 했는데 학교에서는 준킬러 문항이 중요해지지 않는 것으로 보는 건지 만약에 준킬러 문항이 나름 변별력에서 중요한 부분으로서 자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일치했다고 하면 학교에서 준킬러 문항 앞으로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이런 부분들도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한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큰 틀에서는 어려운 부분들이 빠진다는 부분들은 믿어야 할 것 같고 또 상위권 학생, 중위권 학생 변별력 충분히 기를 수 있다고 기법상 나온다고 했기 때문에 지난 기출문제 중에서 교육과정 범위 내에 있고 조금 준킬러 문항 이런 부분들을 충실하게 공부를 하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특별하게 불안해할 필요 없이 이참에 어려운 부분들이 빠진다는 부분들은 전체적인 학생들로 놓고 봤을 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거죠. 남은 5개월 기간 동안 침착하게 대응을 하고 충분한 학습을 하면 좋은 기회도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적인 말씀으로 마무리 해주셨네요, 지금까지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와 얘기 나눴습니다. 오늘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