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늘부터 2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워터밤 서울 2023’, ‘방탄소년단 슈가 솔로 콘서트’, ‘2023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돼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워터밤 서울 2023’은 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오늘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개최되며 약 7만여 명의 팬들이 페스티벌을 즐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방탄소년단 슈가 단독 콘서트’가 내일부터 모레까지 이틀 동안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아울러 잠실야구장에서는 오늘부터 25일까지 롯데와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돼 약 2만여 명의 야구팬들이 관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