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2023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운영합니다.
이번 ‘2023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은 총 12회에 걸쳐 전통시장과 어린이집, 경로당 등 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기도 이물 폐쇄 시 대응방법 등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생활안전 필수 지식과 소화기 사용법 등의 화재예방 및 응급 대처방법입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상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직접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VR체험 등의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30일까지 동대문구 안전재난과에 전화(2127-4506) 또는 팩스(3299-2613)로 신청하면 됩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안전교육과 더불어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