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 2학기에도 대학 학자금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내일 오전 9시부터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학자금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은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등록금 대출은 10월 25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2학기 등록금 대출은 소요액 전액을, 생활비 대출은 15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2학기부터는 202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학습자도 대학생과 동일한 금리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저금리 전환대출’의 2023학년도 2학기 신청도 7월 5일부터 실시됩니다.
2학기 학자금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상담센터(1599-2000)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