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전국에서 11개 학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교육부는 “각 시.교육청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해 어제 밤 10시 기준 학사운영 일정을 조정한 학교는 11개교”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등교시간 조정 3개교, 단축수업 1개교 등 4개 학교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전북은 단축수업 2개교, 조기방학 1개교 등 3개 학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어 경북 2개교, 웅산과 강원에서도 각각 1개 학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