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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여가부 장관, 끝날 때까지 잼버리 현장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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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카우트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이 어제 진행된 가운데 83명 이상의 대원들이 온열질환으로 의료진의 처지를 받았습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세계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현숙 여가부 장관에게 "159개국 참가자 4만 3천 명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엄중히 지시했습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오늘 서울 도봉구청 무더위쉼터를 돌아보고 정부서울청사로 돌아오는 길에 김 장관과 통화하며 "모든 부처가 전력을 다해 지원할 테니, 김 장관은 총책임자로서 현장에 머물며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김 장관에게 현장에 얼음 등을 충분히 제공하고 매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장 상황과 조치 내역을 국민과 언론에 투명하게 알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방부에는 그늘막과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 보수 및 증설을 위한 공병대 지원 그리고 응급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군의관 파견을 신속하게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 총리는 조직위에 온열질환을 유발할 위험성이 큰 프로그램을 최소화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휴식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연맹 등과 신속하게 협의하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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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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