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오늘 (8월 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소재 청미천을 방문하여 하천정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청미천은 하천 폭이 좁아 홍수에 취약하므로 준설과 하천폭 확장 등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홍수 안전성을 확보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청미천 현장에서 “호우·태풍 등 풍수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에서 건의한 하천 퇴적구간에 대한 준설을 적극 검토하여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8월 이후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제방 등 하천시설 취약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호우·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