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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버스요금이 이번 주 토요일부터 300원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12일 새벽 3시부터 일반 카드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으로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마을버스도 1,200원으로 오릅니다.
다만 오전 6시 30분 이전에 이용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주는 조조할인 정책은 계속 시행됩니다.
자세한 조정 내역은 시내.마을버스 차량 및 정류장에 부착된 안내문이나 서울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선 문의를 희망하는 경우 다산콜센터(02-120)로 확인하면 됩니다.
아울러 이용 내역 및 부과요금에 대한 상세 문의는 티머니 고객센터(1644-0088)에서 가능합니다.
한편 10월 7일부터는 지하철 요금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