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소상공인들에게 특별냉방비를 긴급 지원합니다.
특별냉방비는 소상공인 5,000여 개 사업장에 10만 원씩 지급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주 소재지가 강북구인 임차 영세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연매출 2억 미만이고 지난 4월 1일 이전에 개업한 임차 또는 입점사업장입니다.
다만 휴폐업 업체 유흥시설, 융자지원 제한업종, 비영리법인.학교.종교단체 등 공공시설은 지원이 불가합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02-901-6447~8)에 문의하면 됩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냉방비 지원이 적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