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앵봉산가족캠핑장’이 이달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앵봉산자락에 9번째 서울시 캠핑장인 ‘앵봉산가족캠핑장’을 25일 개장하고 사전예약을 내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앵봉산가족캠핑장은 은평구 진관동 서오릉근린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3호선 구파발역과 인접해 있어 특히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편리합니다.
글램핑장 3면 등 캠핑사이트 28면과 관리실, 놀이공간,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캠핑장 주변에는 탑골생태공원, 유아숲체험장, 목재문화체험장이 있어 캠핑과 함께 가족 단위 체험활동이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앵봉산가족캠핑장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매달 10일마다 다음 달 예약이 오픈됩니다.
글램핑장은 1박에 9만 원이며 일반 캠핑데크는 1박에 3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