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정을 체험하며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인원은 총 250명으로 오늘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의 재.휴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6주 동안 1일 5시간을 근무하며 서울시청, 사업소 및 투출기관 등에서 시정 관련 업무를 보조하게 됩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최저임금이 아닌 서울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임금을 지급합니다.
이에 따라 내근직 6주 만근 시 약 186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1차 선발자 특화직무는 직무별, 일반직무는 지역별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 선발하며 1차 선발 결과는 ‘서울특별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합니다.
이후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자격심사를 실시하며 기한 내 증빙서류를 미제출하거나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에는 선발이 취소됩니다.
최종 선발자 발표는 이달 22일 이후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산콜센터(120), 서울시 인력개발과(02-2133-5766)로 문의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