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동차를 증차해 열차 내 혼잡도 완화를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 동안 사업비 1,024억 원 가운데 25인 256억 원의 국비를 요청했으며 국회와 정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요청한 국비 전액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2027년 전동차 8편성이 추가 투입되면 출퇴근시간대 혼잡도는 150 수준으로 크게 낮아져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전동차 추가 투입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한 혼잡도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