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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인천교구 제30회 바다의 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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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최인비 유스티노 신부)은 2월 4일 교구 청소년센터 일원에서 제30회 바다의 별 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교구 청소년 신앙 자치 활동으로 마련되는 축제는 청소년 활동 및 신앙 체험 부스들과 플래시몹, 버스킹 등 길거리 공연을 포함해 성경 골든벨 예선·본선까지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바다의 별 축제는 청소년들이 진행 방식, 조직 구성 등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제30회 축제 기획팀 청소년 봉사자들은 지난해 여섯 차례 모임을 하며 수원교구 성경 잔치를 비롯한 교회 행사, 인천청소년문화축제 등 전국 축제를 두루 방문해 운영 방식과 축제장 꾸미는 방법을 보고 배웠다.

주제 ‘삼삼오오’, 주제성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 18,20)도 청소년들 논의를 거쳐 정해졌다.

성경 골든벨은 교구 청소년사목국에서 제안하는 미사 중심 교리교육과 연계해 복음과 교리, 일상을 연결해가는 한 과정이 된다. 처음에는 소수 본당이 참여하는 구조였으나 이제는 예상문제집을 외워서 오는 등 청소년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교구 청소년사목국 청소년부 부국장 유동식(마리오) 신부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축제와, 청소년들이 하느님의 말씀과 가까운 삶을 살아가게 돕고자 동반하는 성경 골든벨까지 ‘인천교구 청소년’이라는 더 큰 유대를 느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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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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