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선보인 ‘기후동행카드’가 판매 개시 이틀 만에 1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가 첫날 6만 2천 장을 판매한 데 이어 이튿날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7일까지 을지로입구역 등 주요 5개 역사에서 운영되는 <기후동행카드 판매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카드를 구입하는 방법도 추천했습니다.
이벤트 부스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한 사람이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친구를 추가하면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핫팩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서울시는 일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와 편의점에서는 판매가 조기 매진될 수 있다며 방문 전 사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이번 주 토요일인 27일 새벽 4시 버스 첫차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