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전진 신부가 28일 오후 2시 선종했습니다.
향년 43세입니다.
장례미사는 모레(31일) 오전 10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됩니다.
빈소는 주교좌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입니다.
전진 신부는 1981년 서울에서 출생해 2018년 사제품을 받았습니다.
서울 사당5동본당과 제기동본당에서 보좌신부로 사목했습니다.
2022년부터는 서울대교구 성소국 동성고 예비신학생 담당 신부로 사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