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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등 5곳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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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동 (서울시 제공)

서울 동작구 상도동 등 노후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된 5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2024년 제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공모 신청한 8곳 가운데 상도동을 비롯해 중랑구 중화2동, 면목2동, 서초구 양재2동 2곳 등 5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비해 주민갈등과 사업실현성 여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해 성북구 보문동6가는 미선정했고 성북구 하월곡동, 강북구 수유동은 보류했습니다.

선정된 5곳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비를 자치구에 교부하고 관리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모아타운으로 지정해 개별 모아주택사업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번 2차 대상지 선정위원회로 공모 신청한 대상지 6곳에 대해 오는 22일을 권리산정 기준일로 지정, 고시할 계획입니다.

모아타운 대상지 수시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신규 대상지 선정 시에도 주민갈등 여부와 투기수요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사업실현성이 높은 곳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기존 대상지도 주민들이 모아주택.모아타운을 희망하지 않는 지역의 경우 자치구 의견수렴,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지에서 제외할 방침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주민들이 원하고 사업 실현성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지만 사업추진 반대 등 주민갈등이 있거나 부동산 이상거래 동향이 발견되는 곳은 모아타운으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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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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