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출퇴근 배차간격 15초 단축
지하철 9호선 혼잡도 낮춘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9호선 혼잡도 개선 등을 위해 3월 1일부터 신규 전동차 3편성, 18칸을 추가 증차 운영합니다.
추가로 투입되는 신규 전동차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하며 이로 인해 출?퇴근시 배차간격이 현재보다 15초 단축된 3분 10초로 운행됩니다.
급행과 일반 운행 비율은 현재와 같이 1:1로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또 9호선 4단계 연장에 대비해 신규 전동차 4편성 추가 증차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 2024년 국비 편성액 28억 원이 배정될 예정입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그 동안 9호선 혼잡관리 대책으로 추진해왔던 신규 전동차 전편성 증차 사업이 완료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