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거취약 1인 가구의 안부를 AI로 확인합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SH공사, 행복커넥트와 오늘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취약계층 가운데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AI안부든든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는 시범사업 운영 기간 동안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를 지원합니다.
또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정책 개발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안부든든서비스 출동서비스에 대한 비용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SH공사는 사업 대상자 모집과 AI안부확인서비스 등의 이용료 부담을 맡습니다.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기관 및 서비스 이용자 간 협조체계도 조성합니다.
행복커넥트는 서비스 데이터를 수집, 제공하고 관제와 출동서비스를 수행하며 서비스 현황 등 분석정보를 제공합니다.
이수진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스마트돌봄’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고독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