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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패밀리, 바보의나눔에 성금 14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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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패밀리가 15일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베로니카 패밀리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공연 수익금 1천 4백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베로니카 패밀리의 성금은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으로 전달되어 자립청소년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베로니카 패밀리는 오늘 서울대교구청 바보의나눔 이사장실을 찾아 '아름다운 사람들의 따뜻한 만남' 공연 수익금 1천 4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베로니카 패밀리는 2008년부터 음악회와 낭독·토크 공연을 열고, 공연 수익금을 백혈병·희귀 난치병 환아 등에게 전해왔습니다.

김혜진(베로니카)씨는 "가톨릭성서모임을 함께 한 교우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교회에서 받은 도움을 바보의나눔을 통해 다시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는 "많은 이가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데에 감사하다"며 "베로니카 패밀리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이 늘어 세상이 밝아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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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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