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사목 사제와 파견 본당 사제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서울대교구는 20일 서울 명동 교구청에서 '협력 사목 사제와 파견 본당 사제들의 만남' 프로그램을 열었습니다.
이날 협력 사목 사제들과 본당 사제들은 '협력 사목제도'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사목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또 성체조배와 대화법 강의에 참석했으며,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협력 사목 사제는 본당에 파견된 주임급 사제가 본당 주임 사제와 협력해 본당 공동체를 돌보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 미사와 고해성사 직무를 수행하며, 주임 사제와의 협의에 따라 본당 내 분과 일부나 특성에 맞는 직무를 맡을 수 있습니다.
서울대교구는 올해 하반기에는 정기 인사에서 사제 7명을 협력 사목 사제로 발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