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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트남 타이빈교구장 주교가 6일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했습니다.
[VCR] 정순택 대주교는 타이빈교구장 당 반 까우 주교와 타이빈교구 신학교 교수 부 칵 낭 신부를 만나 환담했습니다.
타이빈교구장 당 반 까우 주교는 과거 서울대교구에서 교구 유학생 지원에 도움을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타이빈교구 출신의 부산교구 트란쿡퐁 신부가 동석해 통역했습니다.
베트남 타이빈교구장의 방한 일정은 4일부터 10일까지이며, 당 반 까우 주교는 방한 중에 부산 베트남공동체를 방문해 견진성사를 주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