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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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결정에 시민들 환호…"정의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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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들이 탄핵 선고에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됐지만,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갈등과 분열의 불씨가 남아 있는데요.

윤 대통령 파면 후 시민들이 바라는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김정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자, 헌법재판소 앞에 모인 시민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했습니다. 

시민들은 눈물을 흘리고, 서로를 끌어안으며 격려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도 끝내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시민들은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안나 안나 / 대구대교구 원평본당> 
"정말 8 대 0이라는 거 국민들이 원하는 거 그리고 헌법은 실로 존재하고 있고 항상 어둠 속에 있는 줄 알았는데 밝고 그리고 희망찬 곳으로 나와 가지고 우리들의 염원을 지켜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 갈등과 분열을 야기한 이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내란을 비호하고 동조한 국민의 힘에 엄중한 책임을 묻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며 폭동과 혼란을 조장한 이들에 대한 처벌도 필요하다. 검찰과 법원의 강도 높은 개혁도 필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이 꿈꾸는 건 공정과 상식, 정의가 바로 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입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윤석열 정권이 퇴행시킨 개혁의 가치를 복원하고 인권과 민주주의, 평화와 평등, 생명과 생태, 돌봄과 노동이 존중받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사회 대개혁을 완성해야 한다."

<이현석 / 경기 남양주> 
"상식이 통하고 공정함이 통하고 정당함이 통하고 민주적인 것들 법을 지키는 것들이 잘 지켜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모습으로, 새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했습니다.

<용혜인 / 기본소득당 대표> 
"(윤석열 정부는)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도 관심이 없고 기후위기 대응에도 관심이 없고 디지털 전환이라고 하는 시대적인 산업 변화 흐름에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후에 대한민국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마땅히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는 그런 유능한 정부와 함께 미래로 향해 나아가는 그런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탠딩] 
"헌재의 전원일치 인용 결정으로 현장은 마치 축제와도 같았습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민들은 안국역 인근을 행진했습니다. CPBC 김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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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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