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사람과사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이주호 "마지막 단 하루까지 국민 안전과 민생 지켜야"

이주호 "국민 안전은 정부의 존재 이유"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이주호(왼쪽 2번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마지막 단 하루까지 빈틈없이 챙겨야 할 소임은 국민안전과 민생"이라며 "특히 국민안전은 정부의 존재이유이자 어떠한 경우에도 정부가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국무회의에서 "전국 2만 2000여 개 시설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금주 중 발표할 예정이며 현장을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해달라"면서 "최근 대형산불 발생한 영남 지역은 토사유출조치 등 응급복구를 조속히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 민생경제가 어려움이 지속 중이다. 이 권한대행은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체감경기가 어렵다"며 "정부는 마지막까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을 조금이라도 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SKT 사이버침해 사고와 유심정보 유출 등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과학기술정통부는 통신사와 조치하고 국민들에게 대응상황을 지속적으로 알려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 권한대행은 21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공직자들은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정례브리핑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법률공포안 2건, 법률안 2건, 대통령령안 32건, 일반안 3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법률 공포안을 2027년 5월 31일까지로 2년 연장하는 것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이 의결됐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5-05-13

관련뉴스

말씀사탕2025. 5. 14

1요한 2장 5절
누구든지 그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는 참으로 하느님 사랑이 완성됩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