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성 신부(바오로·대전교구 요양)가 6월 12일 선종했다. 향년 52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6월 14일 오전 10시30분 주교좌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김종수(아우구스티노) 주교 주례로 봉헌된다. 장지는 대전교구 성직자묘지.
김 신부는 1973년 6월 12일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태어나 2002년 사제품을 받았다. 문창동·천안성정동본당·직장직종사목부 보좌를 거쳐 천안 직장직종사목부 전담, 천안쌍용2동·괴정동본당 주임을 지냈으며, 제주교구에 파견 다녀온 뒤 서산석림동본당 주임을 끝으로 2024년 8월 29일부터 요양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