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란(마리피앗) 수녀가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부산 금정구 기찰로 한국 외방 선교 수녀회 본원에서 열린 제9차 정기총회에서 수녀회 제9대 총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
제8대에 이어 연임된 총원장 고정란 수녀는 1993년 입회, 2003년 종신서원을 했으며 방글라데시 디나스폴교구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면서 학교 운영과 IT 교육에 힘써 현지 선교지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