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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 뉴시스
앞으로 텀블러나 종이컵라면, 양파망 등 일상생활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에 대한 분리배출방법을 온라인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가 5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누리집을 통해 생활폐기물 730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방법을 쉽게 설명하며, 분리배출 이후 재활용품의 수거와 처리 전과정을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마다 다른 분리배출방법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검색자의 위치에 기반한 해당 동네 배출 방법과 다양한 배출 장소를 통합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누리집의 분리배출 질의응답(Q&A)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누리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wasteguide.or.kr)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