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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대응, 한국와 일본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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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대응을 위한 가족친화정책 한·일 국제포럼’이 내달 1일 오후 1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 ‘피움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하는 이 포럼은 저출생·고령화라는 양국의 공통 과제를 진단하고, 돌봄과 가족 정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저출생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오구라 마사노부 전 일본 저출생담당 장관, 야마사키 시로 일본 내각관방을 비롯해 나가이 아키코 일본여자대학교 인간사회학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일본의 다른 차원의 저출생 대책’, ‘일본의 인구감소와 저출생 대응 : 미래를 위한 책임’과 같은 강연과 발표를 하고, 종합 토론에 패널로 함께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https://www.seoulwomen.or.kr)에서 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한국어와 일본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이명선 재단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를 선제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족을 존중하는 사회적 문화와 다양한 가족친화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가족정책에 대한 공동 대응 모델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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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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