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석 신부(멜키올·인천교구 가좌동본당 주임)가 10월 5일 선종했다. 향년 65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0월 7일 오전 10시 인천교구 답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인천교구 하늘의 문 묘원 성직자 묘역.
1986년 2월 1일 사제품을 받은 김 신부는 주안1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백령도본당 보좌, 십정동·효성동·원미동·신공항(현재 운서동)본당 주임을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교구 사회사목국 국장을 맡았다. 이후 여월동·통진·부평3동·가좌동본당 주임으로 재임하며 선종 때까지 본당 사목에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