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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영등포경찰서와 응급환자 이송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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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과 서울 영등포소방서가 영등포소방서에서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서울 영등포소방서와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여의도성모병원 강원경 병원장은 최근 김성근 응급의료센터장, 추현숙 간호부장 등과 함께 서울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해 오재경 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병원과 소방서 간 긴밀한 연계 필요성이 있다는 데 대해 공감하고, 지역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에 필요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정기적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응급환자 치료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마련, 지역 사회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강원경 병원장은 “여의도성모병원은 영등포소방서와 함께 사전 통보 고도화·중증도 정보 공유·합동 모의훈련을 체계화해 ‘시간 의존성 중증환자’의 치료 성과를 높이겠다”며 “특히 pre-KTAS(한국형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기반의 신속한 환자 분류와 이송체계를 통해 영등포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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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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