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창 신부(아우구스티노·대전교구 성사전담)가 10월 30일 선종했다. 향년 88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1월 1일 오전 10시30분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김종수(아우구스티노) 주교 주례로 봉헌된다. 장지는 대전교구 성직자 묘지 하늘묘원.
1937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태어난 이 신부는 1967년 사제품을 받고 1968년 1월 서산동문동본당 보좌로 사목 일선에 나섰다. 이후 대천·삼성동·천안오룡동·예산·대사동·서산동문동·태평동·천안봉명동·도룡동본당 주임을 역임한 뒤 2007년 2월 1일부터 성사전담사제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