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야고보)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 제17대 회장이 11월 1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 신임 회장 선거에서 제18대 한국이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3년.
김 회장은 2009년부터 17년간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서울대교구이사회 하계동 ‘반뇌의 성모협의회’에서 회원으로 활동하며, 하계동 ‘반뇌의 성모협의회 회장, 서울대교구이사회 교육부회장, 서울대교구이사회 회장 등을 지냈고, 2023년부터 3년간 17대 한국이사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김 회장은 2019년 가톨릭교리신학원을 졸업했고, 2011년 제342차 서울대교구 꾸르실료를 수료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화학과 연구교수,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광운대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