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bc 가톨릭평화방송 TV와 라디오는 주님 성탄 대축일을 맞아 성탄의 기쁨을 시청취자들과 함께 나누고, 아기 예수님의 탄생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TV 프로그램
홀리 몰리
아이들을 위한 10분짜리 짧은 만화로 고전 성경 이야기를 재구성해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24일에는 ‘마리아를 찾아간 가브리엘 대천사’를, 26~28일에는 각각 ‘별을 따라간 세 명의 동방 박사’ ‘성전에 계신 예수님’ ‘예수님 탄생’을 방영한다. 24일 오전 8시 50분·오후 2시 50분·9시 26~28일 오전 8시 50분·오후 2시 50분
산타 마르게리타 항구에서 찍은 사진. 카를로의 조부모님은 산타 마르게리타 리구레에서 살았는데, 집에서 항구가 내려다보였다. 출처=www.carloacutis.com
‘밀레니얼 세대 첫 성인’이자 ‘하느님의 인플루언서’로 인터넷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어린 나이에도 이웃을 돕는 데 헌신하고 신앙의 의미를 전파하는 삶을 살다 선종하고, 지난 9월 시성된 성 카를로 아쿠티스(Carlo Acutis, 1991~2006)의 삶과 영성을 집중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도 연속 방송된다.
우리 시대의 복음 선포자, 카를로 아쿠티스
24일 오후 7시 30분 / 25일 오후 8시 10분
카를로 아쿠티스의 천국행 고속도로
24일 오후 10시 40분 / 25일 오후 7시
카를로 아쿠티스와 떠나는 여정
25일 오전 8시 / 27일 오후 10시 10분
신앙다큐, 내가 만난 하느님
각기 다른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느님과 만남을 통해 매 순간 기쁘게 살아가는 이들의 선물 같은 삶을 보여준다. 24~26일 오후 4시
우리 함께 살아요
‘베들레헴 어린이집’은 필리핀·몽골·중국·북한 등 출신과 문화가 서로 다른 어린이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으로 함께 살아가는 방안을 찾아본다. 24일 오후 5시
가톨릭 명화극장 ‘하느님 자비의 대폭발’
‘하느님 자비의 사도’로 널리 알려진 성 마리아 파우스티나 코발스카 수녀의 영성과 그 영성을 따라 하느님 자비의 사도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24일 오후 9시 10분
은빛 찬미의 노래
창단 25주년을 맞이한 cpbc 소년소녀합창단이 걸어온 길을 되짚고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기까지 성장기를 담았다. 24일 오후 8시 20분 25일 오전 8시 20분 / 27일 오후 9시 30분
더 바이블 컬렉션 스페셜 ‘예수’
예수님 탄생부터 공생활, 수난과 부활 이야기. 주님 성탄 대축일을 맞아 예수님 생애를 살피며 주님께서 남겨주신 가르침을 되새겨보자. 25일 오전 1시 30분·10시
26일·27일 오전 9시 50분 / 28일 오전 10시 10분
초대 조선교구장 브뤼기에르 주교의 꿈
브뤼기에르 주교의 삶과 신앙, 조선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25일 오전 5시 30분 / 26일 오전 3시 40분
한나 파피루스, 1800년의 여정
루카 복음과 요한 복음 본문을 담고 있는 고대 문헌 ‘한나 파피루스’의 발견부터 소유권 변천사, 바티칸 도서관에 기증되기까지 여정을 따라가 본다.
25일 오후 1시 30분 / 26일 오후 7시 30분 / 27일 오전 7시 50분
하느님이 보낸 선물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사랑으로 보살피는 이들이 이야기를 통해 입양과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25일 오후 5시
죽음에서 돌아오다, 메일린의 기적
뇌사 판정을 받은 세 살 프랑스 소녀 메일린이 수많은 이들의 기도와 복자 폴린 마리코에게 전구를 청하며 다시 살아난다. 메일린의 삶과 복자의 기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27일 오후 4시
라디오 프로그램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3일 ‘고상지 트리오와 함께하는 탱고 리듬 캐럴 페스티벌’ 공연을 선사한다. 24일에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전곡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25일에는 신청곡 중심으로 성탄 관련 클래식 명곡과 다양한 캐럴이 방송된다. 23~25일 생방송 오전 10시~낮 12시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보통의 우리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빵집! 콘서트>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열일곱이다’ ‘에드윈킴’ ‘양채윤’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콘서트를 펼친다.
24일 생방송 낮 12시 15분~2시
2시N뮤직, 김빛나입니다 <사람 그리고 캐럴>
올 한 해 우리를 찾았던 반가운 이들이 보내온 ‘듣는 크리스마스 연하장’을 소개한다. 시대를 관통하며 사랑받아온 ‘캐럴 계보’를 짚어보며 성탄을 기다린다.
24일 오후 2~4시
김준일의 뉴스공감 <지구 어딘가의 크리스마스>
모두가 사랑을 나누고 축하를 건네는 성탄이지만, 전쟁 지역에선 여전히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랑과 평화에 관해 활동가·예술가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 24일 오후 6시 3분~7시
특집 공개방송 <명동, 겨울을 밝히다 -Ⅰ환대 /Ⅱ기적 / Ⅲ 희망>
24일 성탄 전야에 진행되는 무대는 가수들의 공연을 중심으로 성탄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25일 성탄의 기쁨으로 충만한 한낮에 ‘기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노래가 울려 퍼진다. 해질 무렵 오후 5시부터는 명동을 찾은 시민과 전 세계 방문객과 실시간 소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4일 오후 8~10시(Ⅰ환대)/ 25일 오후 2~4시(Ⅱ기적)·오후 5~7시(Ⅲ 희망)
오수진의 행복을 여는 아침 <크리스마스엔 사랑하리오>
부모님의 첫 연애 이야기, 기다리던 편지, 사랑하는 이를 만나러 가던 거리의 공기 등 사랑이 탄생한 메시지를 배우와 함께 낭독하는 시간이다. 25일 오전 7~9시
참 좋은 오늘, 은빛 수녀입니다 <그때도 좋았지만, 지금도 좋은 크리스마스!>
국제 구호 활동가 한비야(비아)씨가 출연해 성탄 인사를 나눈다. 한씨가 펴낸 신간 「그때도 좋았지만, 지금도 좋아!」를 함께 읽으며, 성탄의 의미를 돌이켜보자.
25일 오전 9~10시
기도의 오솔길, 전영금 수녀입니다 <성탄을 그리는 수녀님>
성탄 카드를 직접 그리는 김옥순(막달레나) 수녀와 전화 연결해 아기 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색다르게 나눈다.
25일 오후 4시~4시 50분(재방송 오후 11시~11시 50분)
음악이 있는 저녁 풍경 김형중입니다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저마다의 자리에서 성탄을 보내는 청취자들의 사연과 캐럴 신청곡을 소개하며, 코너 지기 가수 한희정씨가 직접 부른 캐럴을 선물한다. 25일 오후 7~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