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성당 입구가 문턱이 높다.
재산, 시간적 여유, 직업, 출신…
허름한 마구간에서
구분없이 모두에게 자신을 드러내신
아기 예수님의 모습을 다시 떠올릴 때다.
글·그림 _ 조재형 안드레아 신부(수원교구 궁리본당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