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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복지 강화...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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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개선방안에 논의하고 있다. 성평등부 제공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무료 건강검진 신청이 내달 15일부터 간소화된다.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로 지원된다.
 

성평등가족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받은 ‘2026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발표했다.
 

우선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 신청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검진을 신청하려면, 거주지 인근 꿈드림센터 누리집을 별도로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했었다.
 

그러나 성평등부는 청소년 1388 누리집 첫 화면에 신청창구를 개설해,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건강검진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신청 과정에서의 번거로움도 줄였다.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한 화면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QR코드 접수 방식이 도입되는 것이다.
 

개편된 건강검진 신청절차는 2월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성평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회당 1만 2000원인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를 올해부터 지원한다.
 

그동안은 재학생에게만 지원됐다.
 

이에 오는 6월과 9월 수능 모의평가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은 청소년 1388 누리집을 통해 응시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정책은 홍보를 거쳐 6월부터 신청창구가 열린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건강·교육·생활 전반에 불편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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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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