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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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정1부시장 단장으로 ''세계청년대회'' 지원단 구성

서울시, WYD 지원단 올해 하반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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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프로젝트를 따라 2025년 젊은이의 희년 순례에 나선 청년들이 2025년 8월 3일 로마 토르 베르가타에서 레오 14세 교황이 다음에 열릴 서울 WYD의 구체적일 일정을 발표하자 환호하고 있다.

서울시가 행정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단 구성안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15일 서울시의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위원회(WYD지원특위)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 WYD 지원단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듯
서울시청 전경. 뉴시스

서울시 세계청년대회 지원단은 행정1부시장이 단장, 문화본부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숙박시설 △급식지원 △안전·위생의료 △문화·관광·교통 △행정지원 등 5개 분야로 구성, 운영된다. 문화본부와 행정국, 관광체육국, 평생교육국, 디지털도시국, 시민건강국, 재난안전실, 자치경찰위원회, 소방재난본부, 아리수본부, 교통실 등 서울시 다수 부서가 참여한다. 교육청과 자치구, 산하기관도 참여하는 체계다. 숙박 및 급식지원, 안전, 문화관광, 교통, 행정지원 등 대규모 국제행사 대응을 위한 범부서 조직 구성안이다.?

서울시는 현재 문화본부 내 국제문화지원팀을 중심으로 한 준비 체계를 향후 범부서 지원단 체계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제문화지원팀이 이미 만들어져 있고, 세계청년대회가 워낙 큰 행사다 보니 숙박·급식·안전·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필요하다"며 "관계 실·국이 참여하는 범부서 지원단을 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지원단 운영 시점은 올해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계획 수립을 당겨서 해야하는 경우는 하반기보다 빨리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유동적으로 될 수 있는데 큰 틀에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숙박·급식 분야는 학교, 성당 등 비거주용 시설을 활용해 약 50만명 숙소와 급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구·교육청 합동 TF를 운영하고, 각급 학교 활용 방안을 조사하고 현장 실사도 나설 예정이다. 급식 운영 방안과 관련해서는 현장 시설을 점검하고 대형 급식업체와 협의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가 열리는 장소에 대한 세부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때 안정적인 인파 관리와 동선을 설계한다. 행사장 내 간이식수대, 이동식 화장실, 무더위 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 운영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참가자 전용 기후동행카드 활용과 대중교통 증편으로 교통혼잡 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안전 분야에서는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안전센터 설치 방안을 마련하고 유사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 공공 및 민간의료 기관을 활용한 긴급의료 대응체계 운영 방안도 확보할 방침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한강 페스티벌, 서울 썸머 페스타 등 서울시 대표축제와의 연계 운영 방안을 추진한다. 또 유관기관과 협업해 서울시 문화·관광 활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원단 세부 구성은 향후 조정될 수도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부 과제가 도출되면서 늘어날 수도 있다"며 "서울시 대부분 부서로 이뤄진 지원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잼버리 실패, 만반의 준비해야…서울에 엄청난 기회"
서울시의회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국제행사를 앞두고 숙박·안전 대응을 비롯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특위 위원장 김현기 의원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청년대회는 서울시에 있어서 엄청난 기회"라며 "서울을 세계적인 도시로 변화시키고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대회"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대규모 숙박 및 식사 확보와 교통 최적화 등 해결해야 할 산적한 과제가 앞에 놓여 있다"며 "지금은 논의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세계잼버리대회의 참담한 실패를 경험한 바 있다"며 "두 번 다시 지나간 대회처럼 부끄러운 일이 없도록 우리는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희 문화본부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문화본부 2개 팀이 사전 준비를 하는 과정으로 돼 있다"며 "사전 준비 과정에서 숙박시설에 대한 시설 조사라든지 DB 구축, 숙소 배정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하고 기본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작업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본격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게 돼 있고, 별도의 WYD 추진단으로 승격해서 본격적인 준비 체제가 하반기부터 이뤄져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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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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