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득(모세) 신부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경남 산청 성심원에서 열린 작은형제회 2026년 관구회의에서 한국관구 제8대 관구봉사자로 선출됐다. 임기는 6년.
1994년 2월 수도회에 입회한 김 신부는 2003년 성대서약을 하고, 2004년 사제품을 받았다. 영국 켄터베리 프란치스칸 국제 연구소에서 프란치스칸 양성장 과정을 수학한 뒤 미국 프란치스칸 신학대학원에서 프란치스칸 영성을 전공했고, 프란치스칸 경제를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관구에서 양성학문국장과 수련장 등을 역임했다.
작은형제회는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가 1209년 설립한 수도회로 1937년 9월 한국에 진출했다. 한국관구는 현재 본당, 사회복지, 교육 및 영성 봉사, 해외 선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목하고 있다. 한국관구 소속 회원은 2026년 현재 1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