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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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혈액질환 치료 마친 환아 108명 세상 속으로

서울성모병원·현대차정몽구재단 ‘26회 온드림 꿈드림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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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현대차정몽구재단이 긴 치료를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환아와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울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1월 30일 ‘제26회 온드림 꿈드림 잔치’를 열고, 힘겨운 투병생활을 견뎌내고 소아 혈액질환과 소아암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친 환아와 가족들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집중치료를 종결한 환아 108명과 보호자와 이들의 치료 과정에 함께한 의료진, 그리고 현대차정몽구재단을 비롯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한국소아암재단·메이크어위시코리아·일호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도, 영상 시청, 소감 나눔, 치료 종결 메달 및 선물 증정, 마술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치료 종결 메달 수여식’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직접 환아들의 목에 메달을 걸어주며 격려의 포옹을 나누었다. 이어 소감 나눔 시간에는 환아와 가족 대표들이 힘겨웠던 투병기와 완치의 기쁨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 니콜라스 어린이병원장 정낙균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병원 중심의 치료가 끝났음을 선언하는 자리이자,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일상의 주인공으로 시작함을 축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펼쳐질 아이들의 앞날에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길 빈다”고 말했다.

 

현대차정몽구재단 최재호 사무총장은 “이번 잔치는 치료의 끝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하는 순간을 축하하는 자리”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긴 난치 치료의 여정에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든든히 곁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성모병원과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소아 혈액질환을 앓은 환아들이 정서적 지지를 얻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2년부터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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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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