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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성모성지 ''순교자의 언덕'' 기부자 박유선·조충연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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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 박유선(스텔라)·조충연(스테파노)씨 가족
 

기부자 박유선(오른쪽 두 번째), 조충연(오른쪽 세번째), 조성준(오른쪽 첫 번째), 딸 조성은(왼쪽 세 번째)씨 등 기부자 가족들이 기공식 직후 곽진상 주교, 염수정 추기경, 이상각 신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양성모성지 ‘순교자의 언덕’을 착공하기까지는 기부자 박유선(스텔라, 서울대교구 서초3동본당)씨와 이상각 신부와의 오랜 인연이 자리하고 있다.
 

“이상각 신부님하고 한 40여 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남양성모성지를 만드는 데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3년 전에 신부님을 뵈었을 때 ‘땅을 좀 사드릴 테니 성당으로 쓰셔도 되고요’ 이렇게 말한 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여기에 좀 할 일이 있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순교자의 언덕을 만든다는 말씀을 듣고 기부하게 됐습니다.”
 

이들 가족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 사순 시기에도 거액을 기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동안 외부에 구체적 기부 액수도, 횟수도 밝힌 적 없었다.
 

“가족들 모두 기부에 대해서 하느님께 드리는 예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기부할 때부터 기부 금액을 드러내지 않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기공식 행사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밝히게 된 거예요. 기부에 선뜻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도운 아들(조성준 마태오)과 딸(조성은 안젤라)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박씨는 그러면서 “40~ 50년 동안 묵주기도를 바쳤다”며 “정말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일을 제가 늘 할 수 있는 건 성모님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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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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