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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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방 장병 600명 꽃동네로 모인다”

군종교구 홍보국장 김영송 신부 (육군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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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 홍보국장 김영송 신부는 “2027 서울 WYD를 앞두고 열리는 제2회 군종교구 청년대회가 장병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풍성한 신앙의 열매가 맺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4월 28~30일 열리는 제2회 군종교구 청년대회 준비 한창

WYD 십자가 환영 예식·십자가의 길·토크 콘서트 등 진행

“대회 계기로 병사들 군에서 나눈 신앙 전역 후 이어지길”








“군인 신자로서 함께 모여 활동하는 자리를 통해 더 깊은 신앙의 의미를 체험하고, 공동체성 안에서 각자의 신앙을 더욱 성숙하게 다지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를 앞두고 소중한 기억이 풍성한 신앙의 열매로 맺어지길 희망합니다.”

군종교구 홍보국장 김영송(화랑대본당 주임, 육군 대위) 신부는 오는 4월 28~30일 2박 3일간 충북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군종교구 청년대회’ 준비 상황을 전했다. 김 신부는 “지난해 열린 첫 군종교구 청년대회를 분석해 기도와 교리교육, 찬양 등 젊은 장병들에게 맞춘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탄탄히 준비했다”면서 “대회를 계기로 병사들이 군에서 깊이 나눈 신앙이 전역 후에도 이어지리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조별 모임,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환영 예식과 개막 미사를 시작으로 십자가의 길 기도, 교리교육, 토크 콘서트, 교구별 모임, 미사·힐링 콘서트, 파견 미사 순으로 진행됩니다. WYD 상징물 환영 예식으로 2027 서울 WYD를 향한 기도와 마음을 모을 것입니다. 교리교육과 토크 콘서트는 교구장 서상범 주교님과 육해공군 신부님들이 병사들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십자가의 길 기도’에도 공을 들였다. “지난 대회 때 각자 삶의 자리에 맞춘 기도문에 더해 각 조에서 장병들이 십자가를 지고 복사를 서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올해에도 비슷한 형태로 준비 중입니다. 또 교구별 모임에서는 전국 교구가 각기 해오고 있는 청년 사목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나누면서 참가자들이 전역 후에도 교구로 돌아가 신앙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참가자는 지난해보다 100여 명 늘어난 600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병사들에게 참가 기회를 더 많이 주고자 저희가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까지 신청을 받았습니다. 군인 신학생 60여 명을 포함한 육해공군 현역 병사 500여 명과 함께 군종 사제도 80명 이상이 참여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에 두 번째 참가하는 병사도 20여 명 됩니다. 전국 각지의 군종 본당에서 신부님들이 애써주셔서 많은 병사가 참석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 신부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과 격려도 요청했다. “전후방 곳곳에서 현역으로 복무하는 사제들이 모여 회의하고 준비하다 보니 어려운 점도 무척 많았습니다. 또 빠듯한 교구 살림으로 이처럼 큰 대회를 준비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청주교구장 김종강 주교님과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총원장 오웅진 신부님 등 우리 장병들을 위해 여러분이 도움을 주시면서 큰 퍼즐이 맞춰졌습니다. 군종교구 청년대회가 계속 이어지도록 하는 힘은 군종교구를 향한 신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일 것입니다. 장병들이 신앙의 기쁨을 나누는 대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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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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