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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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서울 WYD를 위해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신부님, WYD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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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가 15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서울 WYD 조직위원회는 조직위 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본대회의 주요 행사들 안에 주제성구의 의미를 어떻게 녹여내고 구현할지 열심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 참가자들의 안전한 입국과 이동, 숙식지원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교회의 산하 교구대회준비위원회에서도 교구별로 진행될 ‘교구대회’(DID, Days in Dioceses)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본대회에 1년 앞서 온라인 등록시스템이 열리면 서울 WYD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9월에는 전 세계 젊은이 사목 관계자 300여 명이 개최 도시인 서울에 옵니다. 이들에게 서울 WYD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제2차 국제준비회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때 교구대회와 본대회의 전체 프로그램 일정, 순례자 등록·자원봉사자와 ‘젊은이 축제’(Youth Festival)에 참여하는 방법, 비자 발급 및 입국과 이동, 숙식 등 내용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 모임에 참석한 각 지역 대표는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참가자를 모집하고 온라인 등록을 진행하면서 WYD는 본궤도에 오르게 됩니다.

조직위는 각 교구의 준비위원회, 정부와 지자체, 민간 업체들의 협조를 받아 서울 WYD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에 신자 여러분도 한마음이 되어 교황님과 전 세계 청년들을 맞이하기 위한 내적·외적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신자 여러분께서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국 교구들과 서울대교구 모든 본당의 신자분들이 한마음이 되어 일치를 이루는 모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서울대교구 본당의 주임 신부님께서는 서울 WYD 본당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행사 전체를 총괄합니다. 부주임 신부님과 전교 수녀님들은 이에 협력합니다. 아울러 사목협의회 대표인 본당 회장님은 집행위원장으로서 본당의 각 분과 업무를 분장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십니다. 본당의 모든 신자는 이 위원회에 소속된 봉사자입니다.

어떤 분은 홈스테이를 통해 청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다른 분은 본당 봉사자를 모으고 교육할 준비를, 어떤 분은 본당과 인근 학교에서 청년들이 편안하게 머물 시설을 마련합니다. 어르신들께선 나이가 많다고 뒤로 물러나 계시지 말고, 기도와 응원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본대회 기간 본당을 방문하는 많은 청년에게 밝은 미소와 따뜻한 인사를 선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초등부 학생들도 전 세계 청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WYD가 무엇인지 배우고 마음 모아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WYD는 특정인들만 준비하는 대회가 아닙니다. 주임 신부님을 중심으로 본당 공동체 모든 일원이 한마음이 된다면 아직 그리스도를 모르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감동을 전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에게 주님을 찾고자 하는 마음 또한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의 일치되고 신앙을 증거하는 모습은 세계 청년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대회 준비 기간에 하느님께 의탁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 엄청난 행사는 인간의 힘만으로는 결코 이뤄질 수 없습니다. 하느님 은총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현재 진행 중인 묵주기도 10억 단 바치기 운동과 기도를 통해 하느님께 의탁하고 이 은총의 힘으로 서울 WYD를 준비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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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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