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9일
사람과사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생리대, 이제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7월부터 시범 사업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2024년 4월 17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생필품 판매대에 생리대 상품이 진열돼 있다. 뉴시스


올해 7월부터 전국 10여 개 시·군·구에서 ‘공공시설 무료 생리대 지급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 복지관, 보건소, 가족센터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설에 전용 지급기를 설치해 무료 생리대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현재 선정 중이며, 오는 6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성평등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공공생리대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두 부처는 “안전한 생리대를 부담 없이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생리대 지원 확대와 함께 안전 사용 정보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월경의 날은 독일 비영리단체 WASH United가 월경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위생적 월경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날짜인 5월 28일은 평균 월경 기간인 5일과 주기 28일을 의미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생리대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중형 생리대 2개를 1팩으로 소포장해 지급한다. 정부는 시범사업에 국비 32억 원을 투입했으며, 내년부터 지방비를 연계한 본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식약처는 “생리용품 구매 시 제품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와 허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탐폰과 생리컵 등 체내형 생리용품은 사용 시간과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뒤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리용품에 관련 정보는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6-05-28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29

잠언 17장 17절
친구란 언제나 사랑해 주는 사람이고 형제란 어려울 때 도우려고 태어난 사람이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