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수 유성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과 김주연 유성보건소 소장이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앞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사고수습을 긴급 지시했다고 노동부가 밝혔다. 현장에는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급파했다.
노동부는 고용노동부 본부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각각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했다. 사건 발생 직후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과 노동감독관 등이 현장에 출동해 해당 작업에 대한 작업을 중지 조치했다.
노동부는 사고 발생의 구조적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해당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히 감독과 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노동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신속하고 엄정한 사고수습과 2차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59분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5명이 사망했으며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층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