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8일
사람과사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이 대통령 "문화, 세계 최강돼야"…취임 1주년 기자회견

"의도된 조작 가짜정보 주입, 헌정질서 파괴"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를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담대한 꿈이 시작된 해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화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 최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맹현균 기자가 문화·사회 분야 기자회견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깨끗한 환경과 높은 시민의식, 문화와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백범 김구 선생이 꿈꿨던 문화강국을 언급하며 문화 분야만큼은 "세계 최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문화는 세계 최강이 돼야 된다. 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이니까. 우리가 문화가 강하다고 해서 누군가 불행해지지 않거든요."

이 대통령은 재외공관도 문화, 경제, 산업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도록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유럽 순방에서도 이런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바티칸 방문에서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청년 약 100만 명이 한국을 찾는 만큼, 한국의 문화적 역량과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세계에 보여줄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7 서울 WYD는 비가톨릭 국가에서 최초로 열리는 문화 행사인 만큼 한국의 국가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다만, 이 대통령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가짜뉴스'를 꼽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주권자들의 판단을 왜곡 조작하고 일정한 방향으로 끌어가기 위해서 의도된 조작 가짜정보를 생산해서 주입하는 행위는 저는 헌정 질서 파괴 행위라고 봐요."

이 대통령은 "언론은 민주공화국을 떠받치는 핵심 장치"라며 보호받고 보장돼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판단 근거가 되는 정보가 왜곡될 경우 민주주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한 것입니다. 

특히 누군가의 주장과 의견을 전하는 보도라도 사실이 아니라면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강조하면서도 의도적인 허위 보도나 사실 왜곡에 대해 언론 스스로가 경계하고 또 문제가 있을 경우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CPBC 맹현균입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6-06-08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6. 8

로마 8장 35~8:37절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험입니까? 칼입니까?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사랑해 주신 분의 도움에 힘입어 이 모든 것을 이겨 내고도 남습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