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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톨릭경제인회, 가톨릭대 국제봉사단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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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가톨릭대 국제봉사단 교육담당 양우준 신부, 국제봉사단 단장 이정민 신부, 서울 경제인회 담당 황인환 신부, 강정일 서울 경제인회 회장.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회장 강정일, 담당 황인환 신부)가 라오스로 봉사를 떠나는 가톨릭대 국제봉사단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 경제인회는 지난 4월 열린 제2차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6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월례 미사 후 국제봉사단 단장 이정민(가톨릭대 교목처장) 신부와 봉사단 교육담당 양우준(가톨릭대 교목처 사목담당) 신부에게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7월부터 이어지는 국제봉사단 활동에서 라오스 현지 초등학교 리모델링 사업 등 시설 환경 개선 공사와 예체능·기초 교육 프로그램 제작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민 신부는 월례 미사 전 인사말에서 “현재 57명의 학생이 올 여름 가톨릭대 국제봉사단 소속으로 봉사를 떠날 예정”이라며 “성금이 현지에서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양우준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재원은 학교 시설을 개선해 장기적으로 해당 지역의 인적 자본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라오스의 미래 세대가 사회적 자립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국제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현지인과의 친교를 바탕으로 협력의 경험을 쌓고자 한다”며 “이는 교회 가르침을 따라 공동선의 가치를 국제사회에서 실현하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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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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