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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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회 앞서 열리는 교구대회, 한발 먼저 체험하는 환대

교구대회, 2027년 7월 29일~8월 2일 각 교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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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앞으로 다가온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위해 전국 교구가 저마다의 역사와 영성, 지역 문화를 담은 교구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7년 7월 29일~8월 2일 4박 5일간 각 교구에서 개최되는 교구대회는 뒤이어 본대회가 열릴 서울을 제외한 전국 교구가 마련하는 대회다.

각 교구를 방문해 본당과 가정에 머물 해외 청년들은 순교·평화·생태·민주화·선교·환대 등 교구의 고유한 주제 안에서 우리 젊은이들과 함께한다. 또 각 본당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우리 신앙과 문화를 그리스도 안에서 만나며 동행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수립된 전국 교구의 주제와 일정, 핵심 가치 등 교구대회 계획이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향한 지역 교회의 첫 여정이 대구와 전주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대구대교구와 전주교구는 2025년 5월 25일 WYD 대구 교구대회 발대식·WYD 전주교구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거행했다.


대구대교구는 ‘그리스도와 함께-기쁨과 희망’을 교구대회 주제로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와 인격적이고 살아있는 만남을 체험하며, 하느님 사랑을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를 구현하고자 ‘엠마오로 가는 제자’의 여정을 따라간다.

주요 목표를 ‘교회 공동체의 성장과 쇄신’, ‘젊은이 사목 강화’, ‘교구 젊은이들의 능동적인 참여 유도’로 하고, 핵심 가치는 ‘만남과 동행’, ‘소통과 협력’, ‘희망과 성장’이다.

교구대회 주요 일정은 2027년 7월 30일 대주교님과 함께하는 미사와 문화공연, 31일 대구 성모당·왜관·경주 일대 방문, 8월 1일 본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환영 인사에서 “서로 다른 나라와 문화를 지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만나고 걸어가는 이 시간은 주님과 동행하는 엠마오 여정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구대교구에서의 모든 만남과 체험이 여러분 안에 신앙의 기쁨과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주님을 더욱 가까이 만나는 은총의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광주대교구는 ‘민주화’와 ‘선교’를 주제로 교구대회를 개최한다. 첫째 날인 7월 29일 ‘환영의 날’에 이어 이튿날인 30일은 본당별 지역 문화 탐방이 진행되고, 31일은 ‘교구의 날’로 교구를 찾은 순례자와 지역 청소년·청년 모두가 축제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8월 1일 오전에는 본당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오후에는 홈스테이를 제공한 봉사자인 ‘가정 마지’와 함께 공동체 일상을 체험하는 등 교구대회 전반을 순례자들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신앙과 삶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광주대교구는 2025년 11월 8일 교구청 성당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광주대교구대회 발대미사’를 봉헌하고 대회 준비를 위한 본격 여정에 돌입했다.


전주교구는 ‘만남(Encounter)’을 주제로 교구대회를 진행한다. 순례자들이 하느님과 이웃, 세상과 깊이 연결되도록 △순례자들과의 만남 △순교자들과의 만남 △한국 가정공동체와의 만남 △보편 교회와의 만남 △한국 전통문화와의 만남 △아름다운 자연과의 만남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 등 7가지 만남으로 초대한다. 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특별서한을 통해 “우리의 만남은 서로를 일으켜 세우고 그 만남을 통해 교회는 젊어지며, 이 세상은 하느님의 평화와 사랑으로 새로워지길 빈다”고 당부했다.

4박 5일간 이어지는 교구대회 일정의 주제는 △환대의 날 △순례의 날 △축제의 날 △공동체의 날 △파견의 날이다. 전주교구는 한국 교회 신앙의 뿌리를 간직한 곳이다. 수많은 순교자가 신앙을 지켜낸 땅으로 해외 젊은이 순례자들은 단순히 역사를 배우는 것을 넘어 믿음으로 살아간 우리 신앙 선조들의 삶과 마주할 예정이다. 또 한국의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 도시에서 한옥·음식·생활문화와 함께 가정 식사, 지역 전통문화, 삶 속 신앙 등을 통해 한국 교회와 우리 모습을 두루 경험하도록 준비 중이다.


춘천교구는 교구대회를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에 담긴 피조물 보호의 정신을 체험하고 평화를 묵상하는 시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대회 기간에는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찬미받으소서의 날 △평화순례 △주일 미사 봉헌 △홈스테이 가정과 송별 △파견 미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순례자들이 교구의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체험하도록 하고, 주요 평화 거점이자 한반도 평화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철원·양구·고성·인제를 순례하며 진정한 평화에 관해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교구는 3월 28일 청소년사목국 푸른나무교육관에서 ‘2027 WYD 부산교구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거행했다.


대전교구는 교구대회의 주제와 방향을 ‘순교 영성을 꽃 피우는 대전교구’로 정했다. 이에 발맞춰 환대·친교·봉사·생태·선교 등 핵심 가치를 통해 순례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지난 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교구대회 해외 참가자 모집에는 이미 1800명이 몰렸다. 교구는 2000여 명으로 예상되는 순례자를 14개 지구로 분산해 맞이할 계획이다. WYD 교구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특히 최대 인원이 신청한 프랑스 교회 참가 희망자들은 제5대 조선대목구장 다블뤼 주교가 순교한 갈매못 성지를 비롯해 앵베르 주교, 오메트르 신부·위앵 신부 등 한국에서 피 흘린 자국 출신 선교사의 흔적을 찾고 싶다는 욕구가 높다. 또 해외 교회로부터 교구 내 해미국제성지, 성 김대건 신부의 생가가 위치한 솔뫼성지 등을 방문하고 싶다는 요청도 따르고 있다. 이에 맞춰 WYD 교구대회 조직위는 2일차에 성지순례와 지구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일차에는 대전 충무체육관으로 집결해 교구대회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이튿날 지구 내 본당으로 이동해 각 본당에서 단위 프로그램을 이어갈 전망이다.


부산교구는 약 7000명의 순례자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구대회 첫날인 7월 29일에는 각 본당에서 환영식을 열어 순례자들을 맞이한다. 30일에는 미사와 문화 탐방,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31일에는 부산교구를 찾은 전 세계 순례자가 함께하는 ‘공동체의 날’ 행사가 열린다. 현재 교구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수립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이 부산교구대회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8월 1일 주일에는 미사와 문화 탐방이 열리며, 8월 2일에는 순례자들이 본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환송할 계획이다.

 
청주교구는 2024년 12월 12일 교구 가톨릭 청소년센터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청주교구 조직위원회 발대 미사’를 봉헌하고, 교구대회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청주교구는 교구대회 주제를 ‘당신은 손님이 아닙니다. 가족입니다.(You are not a guest, you are family)’로 정했다. 순례자들이 한국의 가톨릭 신앙과 문화를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체험해 한국 교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계획이다. 또 교회를 떠났거나 쉬고 있는 젊은이들이 교구대회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대회를 접하면서 다시 교회로 돌아올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구대회 주요 일정은 한국의 가톨릭체험, 보편교회 전례체험, 한국 문화체험을 비롯해 청주읍성성지·배티순교성지·연풍순교성지·멍에목성지·매괴성모순례지·봉암성지 등을 순례할 계획이다. 홈스테이는 교구 내 80개 본당에서 순례자 3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교구는 교구대회에 약 1만 명이 함께할 것으로 보고, 젊은이들만을 위한 축제를 넘어 모든 교우가 함께하는 신앙 축제이자 보편교회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로 마련할 계획이다.

교구대회는 교구의 역사 안에서 ‘인천교구다움’을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제는 ‘잇다: Connect-사람을 잇다, 문화를 잇다, 시간을 잇다’다. 7월 29일 본당별 환영 미사로 막을 올리고, 모든 순례자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한다. 또 본당 모든 공동체가 지역·교회 탐방을 함께 동반해 보편교회를 체험하고, 8월 2일 환송 미사로 막을 내린다.

특히 7월 31일에는 답동주교좌성당에서 제물진두 순교성지로 이어지는 길에서 본당 단위로 참여하는 축제를 연다. 이어 성체 거동을 거행하고, 교구장 정신철 주교 주례로 교구대회 미사를 봉헌한다.

 
수원교구가 2025년 3월 15일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수원교구대회’를 열고 대회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들어갔다.


수원교구는 7월 29일 순례자들이 도착하면 교구청과 본당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하고, 30~31일 성지 순례 및 지역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8월 1일에는 찬양과 축제, 파견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교구는 현재 교구 내 지자체와 협력해 성지 순례 및 지역 문화 체험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수원교구에는 △용인(은이·손골성지) △안성(미리내·죽산성지) △광주(남한산성·천진암성지) △이천(단내·어농성지) △하남(구산성지) △안양(수리산성지) △수원(수원화성순교성지) △양평(양근성지) 등 8개 지자체에 14곳의 성지가 있고, 지자체별 다양한 축제도 예정돼 있어 교구를 방문한 순례자들이 신앙과 문화를 두루 탐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WYD 수원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현정수 신부는 “교구대회를 개최하는 전국 교구 중 가장 많은 3만여 명의 순례자가 수원을 찾을 예정인 만큼,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듯 순례자들을 환대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교구는 2월 7일 배론성지 최양업 신부 기념 대성당에서 원주교구대회 발대식·발대미사를 거행하고 교구대회를 향한 여정에 돌입했다.


원주교구는 ‘Witness”(증인, 증언)’를 주제로 교구대회를 개최한다. 순례자들이 교구대회를 통해 제1~3대 교구장 지학순·김지석·조규만 주교의 사목 표어 주제인 △빛과 정의 △기쁨 △평화의 정신을 체험하길 기대하는 마음이 담겼다. 또 교구는 지역 사회복지 체험, 성지 순례, 석탄을 실어 나르던 ‘운탄고도’ 걷기, 사찰 방문 및 문화 탐방 등을 통해 교구의 맑고 깨끗한 자연 환경과 목숨을 바쳐 신앙을 증거한 한국 교회 신앙 선조들의 순교 정신을 만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마산교구는 진주·마산·창원·거제지구 등 4개 지구에서 성지 순례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순례자들을 맞이한다. 7월 29일 환대의 날로 시작하는 교구대회는 30~31일 지구별 특색에 맞춘 자유로운 순례 및 탐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WYD 마산교구대회 조직위원회 담당 이승언 신부는 “순례자들의 일정은 ‘자유 순례’를 기본 틀로 삼되, 성지를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교구가 도울 예정”이라며 “단순한 성지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진주와 서부 경남 일대에 남은 과거 프랑스 선교사들의 흔적과 지역의 역사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8월 1일에는 교구민 전체와 순례자가 한자리에 모여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교구 미사를 함께 봉헌할 예정이다. 교구는 이때 ‘동행’을 주제로 한 사진과 그림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교구 사회복지회 60주년을 기념해 ‘지역 사회와 함께 걸어온 동행의 길’을 모토로 지역의 사회복지 역사를 순례자들에게 알린다. 또 한여름 날씨를 고려해 각 본당을 무더위 대피소로 열어두고, 쉼터로 쓰는 본당 내에는 지구별 영상을 상영하며 순례자들이 땀을 식히면서 지역 문화와 이웃의 일상을 자연스레 느끼게 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12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거행된 2027 WYD 안동교구대회 발대 미사 중 교구 청년들이 ‘젊은이들의 희망 십자가’를 봉헌하고 있다.


안동교구는 지역과 사람을 이어주는 ‘길(Via)’을 주제로 교구대회를 연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를 길에서 만나 함께 걸으시며 성경 말씀을 깨우쳐주신 데서 착안했다. 교구대회에 함께하는 순례자가 희망을 향해 걸어가는 길 위에서 그리스도의 현존을 발견하고, 나아가 하느님의 모든 피조물과 함께 걸으며 복음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

교구대회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를 각각 △순례자의 길(맞이의 날) △만남의 길(지구의 날) △친교의 길(교구의 날) △동행의 길(본당의 날) △희망의 길로 정하고, 각 본당과 지구, 안동 지역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안동교구와 인연이 깊은 ‘길 위의 목자’ 가경자 최양업 신부와, ‘길 위에서’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나눈 프랑스 선교사 칼레 신부와 복자 박상근의 영성도 기린다.

 


제주교구는 2000여 명의 순례자를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교구를 찾은 모든 순례자가 함께하는 행사는 7월 31일 열린다. 이날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제주 한림읍 성 이시돌 목장 삼위일체대성당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WYD 제주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실무책임자 이승협(청소년사목국장) 신부는 “한국의 민속놀이와 게임·체험·먹거리 등을 주제로 80~100개의 부스를 꾸릴 계획”이라며 “젊음의 집과 이시돌회관, 금악성당 등 곳곳에서는 떼제기도와 성시간·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삼위일체대성당에서 찬양과 교구장 문창우 주교 주례로 미사가 봉헌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7월 30~31일은 순례자들이 제주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구는 성지를 비롯해 관광지와 맛집, 카페 등의 정보를 담은 자체 애플리케이션도 제작 중이다. 8월 1일 주일은 ‘본당의 날’로 순례자들은 배정받은 본당에서 미사를 봉헌한다.

 
의정부교구가 5월 22~25일 마련한 ‘2027 WYD 청년 DMZ 평화의 길 도보순례’에 참가한 청년들이 장산전망대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정부교구는 2027년 교구 설정 23주년을 맞는 ‘청년 교구’로서 전 세계 청년들을 맞이한다. 경기 북부 전역을 관할하는 의정부교구는 교구대회의 핵심 가치를 ‘순교’ ‘평화’ ‘생태’로 정했다. 이는 의정부교구가 지난 20여 년간 중점적으로 실천해온 가치이기도 하다.

마재 성가정성지, 양주 순교성지 등 곳곳에 선조들이 신앙을 증거한 현장이 자리하는 의정부교구는 ‘순교’를 주요 가치로 내세우며 참 평화를 전할 계획이다. 또 비무장지대(DMZ) 등 분단의 흔적이 남은 교구 지역 특성에 따라 세계 청년 신앙인들이 분단 접경지역에 모여 평화의 마음을 꽃피우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동시에 생태계가 온전히 보존된 곳이자, 단절이 남긴 침묵의 현장 DMZ 방문을 통해 방치된 고요를 또 하나의 세상이 주는 평화로 여기며 참 평화의 확장으로 바라볼 예정이다.

의정부교구는 마재성지의 작은 문턱에서 시작된 환대가 순교로 증거되고, 참 평화로 분별되며, 온 창조계를 품는 이웃 사랑으로 완성되는 신앙·평화·생태·연대의 가치를 체험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종교구는 군(軍) 사목을 하는 특수성으로 내년 자체적으로 교구대회를 진행한 후 2027 서울 WYD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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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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