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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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체전 16일 개막…서울시 선수단 2156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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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개막식 서울특별시체육회 입장 장면. 서울특별시체육회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회를 선언할 예정이다.

전국체전은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대회에는 선수 2만 명과 임원 1만 명 등 총 3만여 명이 참가한다. 49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 등 총 5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펜싱 오상욱, 양궁 김우진 등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유도 이현지 선수는 개회식 최종 성화 주자로 참여한다.

서울시는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이도현, 펜상 전하영 등 2156명 규모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한다. 50개 전 종목에 선수 1480명과 임원 676명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고등부 617명, 대학부 168명, 일반부 695명으로 구성됐다. 종목별로는 육상 116명, 수영 93명, 축구 89명 순으로 많은 선수가 출전한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에서 수영·산악·럭비 등 9개 종목 종합우승과 종합점수 5만7000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국제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축적되는 경기 성과는 서울 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밑거름"이라며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기간에도 세심하게 지원하고, 우수 선수 육성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통해 서울 체육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는 대회 기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서울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서울시 주요 체육정책과 스포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서울 체육의 성과와 정책을 알린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전국체육대회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각 지역 체육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라며 "서울시 선수단이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각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서울 체육의 위상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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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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