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요셉관 내부.
|
서울 구파발본당(주임 정민수 신부)이 최근 봉안당인 `성요셉관`을 설치하고 사용 신청을 받고 있다.
성당 2층 대성전 제대 뒤편에 마련된 성요셉관은 총 756기를 수용할 수 있는 봉안당이다. 지난해 교구로부터 이용약관 개정을 승인받은 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안치 예약을 받아왔다. 현재 100여 기가 안치된 상태다.
안치단은 1실 1위를 안치할 수 있으며, 타 교구나 타 본당 신자도 가톨릭 신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교적만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20년이며, 한 차례 연장(20년)할 수 있다.
사용료는 300~600만 원 등 안치단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20년치에 해당하는 관리비 100만 원은 별도로 내야 한다. 문의 : 02-389-1501~2, 구파발본당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