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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뇌은행 출범… 생명 나눔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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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10월 8일 의생명산업연구원 별관 5층에서 뇌은행 개소식 및 축복식을 열고, 뇌은행 정식 출범을 알렸다.

뇌은행(뇌은행장 김인범)은 퇴행성 뇌 질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 목적으로 세워졌다. 뇌 기증은 치매 및 이상운동질환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동의를 구한 뒤, 사후에 받게 된다. 또한 뇌은행을 통한 뇌 기증을 독려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병원은 내다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으로 오프라인 행사 참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중계를 진행했다. 서울성모병원 뇌은행장 김인범 교수의 뇌은행 소개를 시작으로,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의 개소 선언, 김종재 한국뇌은행장과 신현영 국회의원 축사,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인 손희송 주교 격려사 및 축복식, 뇌기증 서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는 축사를 통해 “인류의 마지막 도전 영역인 뇌과학과 뇌질환 연구 분야에 큰 기여를 하리라 의심치 않으며, 많은 뇌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뇌은행에서 진행하는 연구를 통한 예수님의 치유의 손길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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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10-2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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